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 2022

감독, 각본,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 (Takehiko Inoue)

 

태어나서 만화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것은 드래곤볼(1~10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고 슬램덩크 한두편, 시티헌터 한두편정도 본것이 만화책은 내인생에 전부이고 슬램덩크라는 만화책 보다는 애니는 끝까지 다보았기에 다른 사람들 처럼 향수라던가 그런것들은 나에게 남아있지는 않았고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중에 한편으로 기억이 남아있기는 하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 가장 먼저달려가 예매를 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고 봐야하나(?) 라는 물음만 있었고 특별한 일이 없었다면 아마 보지 않고 넘겼을가능성이 큰 영화중에 하나였다. 

 

영화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이기도 하지만 다른것들로 시간을 할애하기가 너무 어려워진 지금, 그나마 어렵게 시간을 내어 다시 롯데시네마 평촌점을 찾아 보게 되었다. 

 

연출은 나름 좋았던것 같고 극적 긴장감이나 몰입감도 어느정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송태섭에대한 기억은 한나를 좋아하는 키작은 가드라는것과 정대만이 시기해서 서로 싸우게 되었다는 기억뿐인 관계로 왜 주인공이 송태섭인가 하는 생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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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